대전문화재단이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18지역명소를 활용한 공연예술의 새로운 콘텐츠 발굴과 확산으로 시민과 방문객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지역명소상설공연의 참여단체를 공모한다.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예술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공연 예술인의 창작 및 작품발표기회를 확대하기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원신청 자격은 대전지역 명소인 대청댐광장, 대전예술의전당 원형극장, 보문산 야외음악당 등에서 단순 버스킹이 아닌 수준 높은 상설공연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공연예술단체, 문화예술관련 기관 중 유사사업실적이 있는 단체이며, 타 단체 및 기관과 협업을 통한 프로그램 구성도 가능하다.
지원규모는 회차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7회 이상의 상설 공연을 조건으로, 1단체 당 최대 2천5백만 원 이내이며 선정 단체는 최대 7단체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12일 대전예술가의집 소통의방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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