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28일 ‘주민행복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행복생활권은 연접한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생활권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을 발굴, 추진하면 정부가 심사를 통해 예산 등을 지원해주는 정부의 새로운 지역 발전 정책이다.
청주시는 지역행복생활권 구성 취지에 부합하는 주민 체감, 상생협력 지역발전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로 주민투표에 의한 자율 통합(청주시, 청원군)을 이뤄낸 것이 인정됐다.
또 생활권 내 5개 시·군 발전 역량 시너지 효과 창출로 일자리 추가 창출, 지역경제 활력을 이뤄낸 것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는 청주권 중추도시생활권 협의체 활성화 및 연개 시·군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이 다져 중부권을 대표하는 명품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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