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애로사항 청취·방안 검토
황은성 경기 안성시장은 지난 9일 미양면에 소재한 직물포대 제조업체인 ㈜성림산업을 찾아 기업활동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안성시민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성림산업 유인상 대표이사는 근로자들의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기숙사 리모델링과 작업환경개선으로 적재대 설치 등 근로작업환경 개선사업 지원을 건의하고, 특히 공장주변 농어촌도로가 급커브로 되어 있어 교통사고발생 우려가 되므로 굴곡부 선형개선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황은성 안성시장은 "도로 선형개선은 현장확인결과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사항임을 인식하고 있으며,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법적 범위 내에서 최대한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심도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하면서 "성림산업과 같은 강소기업이 우리 안성시에 꼭 필요한 기업이라면서 우리시에서 기업경영을 해 나가면서 한 단계 성장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해 지역경제 활력화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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