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재)유한재단과 관내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자 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는 유한재단과 함께 지난 2000년부터 매년 후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한재단은 이를 위해 지난해까지 18년간 총 12억여 원을 후원했다.
협약에 따라 유한재단은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관내 저소득층 73명에게 1인당 월 12만원씩 연간 1억500여만 원을 후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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