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개인전 용장급 85kg이하
<전국매일신문 문경/ 안병관기자 > 제73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고등부 개인전 용장급(85㎏이하) 신현준(문창고)선수가 정상에 올라 시즌 4관왕을 차지했다.
신 선수는 지난 8일 강원도 인제 원통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고등부 개인전 용장급(85kg이하) 결승에서 조윤호(부평고)를 주특기인 잡채기로 상대를 2대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우승했다.
씨름의 명문 문경 문창고 김선곤감독의 지도 아래 신현준(1학년)은 2019년 회장기, 증평인삼배, 시·도대항대회에 이어 4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며 시즌 4관왕에 등극했다.
또한 점촌중학교 재학 당시 2018년은 모든 대회 우승으로 중등부 7관왕을 차지했고 전국소년체육대회 최우수상의 영예도 차지해 씨름 신동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있다.
문경/ 안병관기자 ahn-b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