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새해 들어 윤상기 군수가 관내 6차 산업 우수사업장 5곳을 차례로 찾아 사업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애로를 청취했다고 14일 밝혔다.
윤 군수는 지난 11일 악양면에 있는 사회적기업 ㈜에코맘의 산골이유식(대표 오천호)을 시작으로 하동읍 소재 하동율림(대표 최경태)·슬로푸드농업회사법인(대표 이강삼)·복을만드는사람들(대표 조은우)·양보면 ㈜정옥(대표 추호진) 등 5개 업체를 순방했다.
윤 군수는 이날 김종식 농업기술센터소장과 이상국 농촌진흥과장·임금옥 6차산업담당주사 등과 함께 이들 업체를 차례로 찾아 직원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듣고 지역의 6차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군은 지역의 6차산업 육성을 위해 그동안 6차산업 자금 지원을 비롯해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지역농업 특성화사업·지역 활력화 작목기반 조성·품질 규격화·표준화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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