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유형선)이 최근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평규) 지원으로 생활이 어려운 참전유공자에게 월세를 지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월세 지원은 국가보훈처의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인 보훈나눔플러스와 연계한 사업으로, 전남동부보훈지청에서 복지사각지대의 보훈가족을 발굴 후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월세 지원 서비스 의뢰를 통해 실시되고 있다.
이날 광양시 거주 참천유공자 이영찬씨 에게 3개월 치의 월세 지원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유형선 전남동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의 월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지역사회와의 연계사업 추진을 통해 보훈대상자의 복지향상과 자긍심 제고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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