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충남 서산시장은 최근 제73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지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감사의 말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맹정호 시장은 허주경 독립유공자의 손자 허한중(78,읍내동)님 댁을 방문해 가족들의 삶의 애환을 경청하고 유공자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허한중님의 조부이신 허주경 애국지사는 중국 젠다오 지역과 함경북도 회령군 일대에서 항일투쟁을 펼쳤으며 1920년 일본군에 의해 피살되어 순국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