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서장 강신걸)는, 고양경찰서 고양마루에서 경찰서장, 고양시 교통건설국장, 고양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30개 초등학교장 및 녹색임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경찰서 제 22기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발대식은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및 임원진 위촉을 시작으로 봉사활동 유공회원 감사장 수여, 녹색어머니회 활동영상 시청,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했다.
고양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향후 등하굣길 교통지도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 및 각 학교를 방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19년도 제22기 녹색어머니연합회장으로 위촉된 이현미 회장(46세,여)은 “고양시 어린이 안전을 위해서 1만6천여 명의 고양경찰서 녹색어머니 각자가 등굣길 교통지킴이로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강신걸 서장은 “매일 아침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에서 봉사해 주시는 녹색어머니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2019년에도 변함없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하며, 올 한해 더욱 더 발전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