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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가 대회의실에서 제25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 및 종합시상식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시 위상을 높여 준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단식은 최홍묵 시장, 박춘엽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계룡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성적보고, 유공자 표창, 우수성적 포상금 지급 등 순으로 진행됐다.
계룡시 선수단은 지난달 13일부터 15일까지 태안군에서 펼쳐진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 165명 선수와 임원이 출전했다. 금메달 6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하고 21,973점으로 종합 1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대회에서 개최지 이점으로 10위 성적을 달성한 것에 버금가는 좋은 결과이다.
최홍묵 시장은 “대회 기간 열정을 다해 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 여러분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체육이 곧 복지다 라는 신념으로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 등 정책을 펼치는데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계룡/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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