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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 정책 진단.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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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 정책 진단.대안 제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4.10.20 0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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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연구)는 지난 17일 제226회 임시회를 열고 구정질문과 답변을 통해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강서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17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총 16명의 의원들이 105건의 크고 작은 지역 당면사항과 강서구 숙원사업에 대해 집중 질문을 쏟아냈다.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이영철 의원은 강서구의 각종 기금 운용의 문제점에 대한 대책과 예산의 불균형 해소 방안에 대해 물었고, 이어 고재익 의원은 고도제한 완화와 관련해 현재까지의 추진현황과 향후 개선대책에 대해 집중 질문했다. 정정희 의원은 강서구민상 수상자에 청소년 부문을 추가해 봉사정신이 투철한 청소년들에게 구민상을 줄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할 것을 촉구했고, 김병진 의원은 등촌2동 주민센터 건립과 관련해 강서구의회 청사 활용 가능성에 대해 질문했다. 생활환경 분야에서 심근수 의원은 범머리 웅덩이 주변의 각종 건설·건축 폐기물 집하장, 건축 자재 보관, 대형차 통행 등으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폐기물 시설의 중장기 이전 계획을, 황동현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서구 자원봉사자와 관내 6개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와의 MOU체결을 제안했다. 강미영 의원은 동 주민센터, 복지관, 대단지 아파트에 비치돼 있는 자동제세정기의 관리 소홀을 지적하며 대책을 촉구했고, 장상기 의원은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적극 활용하지 못한 부분을 지적하며 미 지원 사업에 대한 대책을 물었고, 곽판구 의원은 구 128번 종점 부지 문화체육복지센터 건립 계획에 대해 집행부의 진솔하고 성의 있는 답변을 촉구했다. 이 밖에도 김용원 의원은 화곡2동·8동 고지대마을을 위한 완화정책을, 경기문 의원은 불법 용도변경 건축물에 대한 조치 내용을, 신창욱 의원은 봉제산 둘레길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공병선 의원은 방화근린공원 내 CCTV 설치와 연못 확장 정비 계획을, 김성진 의원은 증미산 정자 건립 및 친화적 행복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김동협 의원은 방화1동 주민센터 신축 후 기존 청사의 활용계획에 대해, 탁수명 의원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생계대책에 대해 각각 서면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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