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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글로벌 무역도시 ‘힘찬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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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글로벌 무역도시 ‘힘찬 도약’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4.01.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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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도 수출 지원사업 계획’ 확정 해외전시회 참가 등 신시장 진출 지원 수출목표 300억 달러 조기 달성 총력 인천시는 12일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마케팅 등 주요 내용이 포함된 ‘2014년도 수출 지원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수출목표 300억 달러 조기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인천지역 수출은 지난해 보다 3.6%가 증가한 286억 달러, 수입은 4.4% 감소한 369억 달러를 전망하고 있다. 김광석 시 경제수도추진본부장은 “시는 지난해 수출확대를 위해 26억 원의 사업비로 중소기업 2294개 사에 대해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역량 강화 등의 사업을 실시해 지난 2012년 대비 3.3%가 늘어난 276억 달러 수출 달성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수출 300억 달러의 조기 달성을 위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위한 시장개척단 파견,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일정과 연계한 해외 우수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전시회 참가, 수출전문인력 풀을 통한 수출지원단 운영 등의 사업을 통해 수출시장 확대와 다변화로 신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의 수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수출에 필요한 해외규격 인증획득, 수출 위험부담 해소를 위한 보험(보증) 지원,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해외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무역 기초 실무교육, 인하대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과정 지원 등 모두 13개 사업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유문옥 기업지원과장은 “시 수출 지원사업은 모두 12개 수출 유관기관 및 단체 그리고 대학 등과의 협업 및 협력사업으로 추진된다”고 소개했다. 자세한 사업내용과 신청은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서비스,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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