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판수, 이하 공단)에서는 지난 13일 공단본부 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E.F.R.센터에서 진행했으며 심폐소생술 및 심잠제세동기 사용법, 기도폐쇄에 의한 응급처치, 재난시 안전교육, 심혈관 질환의 원인 및 예방 등의 주제로 강의 및 현장 실습을 병행했다.
한편, 2015년 공단이 운영하는 헬스장에서 운동중에 의식을 잃은 회원을 공단 헬스장 근무자가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려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가한 공단 관계자는 “다양한 체육시설 및 문화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공단에서 불의의 사고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이번에 배운 교육을 통해 불의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공단을 만드는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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