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오는 11일 청운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진행되며, GAP인증에 관심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양평군에서는 2019년 5월 현재 301농가, 면적은 175ha가 GAP인증을 취득했고, 금년 말까지 350농가, 면적 200ha가 GAP인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GAP교육은 물론 GAP인증 검사비 지원, GAP토양·용수 분석사업 등 GAP인증 확대를 위해 관련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사)양평친환경인증센터가 GAP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 양평군 관내 농가들은 행정적·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는 안전한 농산물을 선택하고, 생산자는 판매처 확보 등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며, 양평군 농업의 경쟁력을 위해 GAP인증확대를 교육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평/ 홍문식기자 hongm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