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23일 마로니에공원에서 제18회 대학로문화축제와 함께하는 ‘청춘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구는 이에 앞서 오는 13일 구청 한우리홀에서 예선을 실시한다. 1차 심사는 무반주로 가창, 2차 심사는 반주에 맞춰 가창하는 방식이다.
예선을 통과한 15팀은 뽀빠이 이상용 진행으로 23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리는 본선에서 실력을 겨루고 김용임, 유현상, 조영구, 한가빈, 정다한 등 초대가수들은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번 노래자랑은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23~25일 대학로 일대에서 개최하는 ‘제18회 대학로문화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올해엔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외국 대학생 초청공연과 함께 대학생 패션쇼, 국제뉴스 대학생 유튜브 영화제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다양한 관객참여 프로그램과 플리마켓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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