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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지구에 깨끗한 자연 물려주겠다는 사명감으로 매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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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지구에 깨끗한 자연 물려주겠다는 사명감으로 매진하겠다.”
  • 서울 인터넷뉴스
  • 승인 2019.09.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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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에이치랩 이동한 대표, ‘직접 느낀 불편 고민하다 식기세척, 농약제거, 살균 등 가능한 수중초음파 식기세척기를 만들어’
- 수 년간 축척된 기술로 기존 초음파 세척기 소음과 내구성 문제점 획기적 개선
<전국매일신문 서울 인터넷뉴스>

▲ 이동한 대표

“미래의 지구에 깨끗한 자연을 물려주고자 하는 사명감으로 ‘수중초음파 식기세척기’를 만들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도전정신으로 매진 할 것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지키겠다는 신념을 가졌던 초음파식기세척기 제조업체인 ㈜디에이치랩 이동한 대표.

그는 자신이 생활 속에서 직접 느낀 불편에 대해 고민하다 벤처기업 경영의 노하우와 노력으로 식기세척은 물론 농약제거, 살균, 해산물 해감까지 가능한 수중초음파 식기세척기를 만들어 4세대 친환경 제품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수 년간 산업용 기기를 만들면서 축척된 기술로 기존 초음파 세척기의 소음과 내구성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IT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모바일 연동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디에이치랩은 153개국에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특허협력조약에 의한 해외 특허 출원)출원을 마쳤다.

이동한 대표는 8년 전 요리연구가로 일하며 식당을 운영했다. 그는 “디에이치랩의 제품은 소음문제를 깔끔하게 해소했고, 세척력은 물론이고 세균검출문제 등을 해결한 친환경 제품이다.”며“완벽한 세척력과 농약, 세균으로부터 안전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 부분을 보장받기 위해 의료용으로까지 시험평가를 획득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기존의 초음파식기세척기와 디에이치랩의 초음파식기세척기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지속되는 마찰로 소음 및 사용시간 제한 등의 문제가 발생한 기존 제품에 비해 디에이치랩 제품은 진동자의 머리가 물속에서 직접 초음파를 만들어내면서 식기에 묻어있는 찌꺼기 등 이물질을 박리시킨다.”고 설명했다.

이동한 대표는 식당을 운영하며 하루 매출 500만 원이 넘었지만 주방의 설거지가 큰 문제였고 위생문제 또한 이 대표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이다. 건강을 위한 이 대표의 고민이 신념으로 이어지면서 세척기의 혁명인 Bio 친환경 제품인 수중초음파 식기세척기를 출시하게 된 것이다. 가정에서는 물론 식당, 카페를 비롯한 농산물 현장까지 파급되면서 사용자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고 최고의 제품으로 평가를 얻었다.

이동한 대표는 “세제 또한 건강에 나쁘다는 판단으로 대안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세척효능은 물론 채소와 육류의 신선도 유지에도 좋은 제품을 개발해야겠다는 생각에 그동안의 경험으로 새로운 제품 개발에 도전을 했다. 검사를 거쳐 박리를 통해 살모넬라 등 320종의 균이 불검출 됐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에서 어떤 제품을 의료용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철저한 검증과 품질에 대한 인정이 있어야 한다. 이 대표는 이러한 모든 절차를 거쳐 의료용으로 허가를 받았고 가정용, 카페용, 의료용, 농업용 등 모든 분야에 수중초음파 방식으로 적용되도록 했다.

이 대표는 “국내 1위에 이어 전 세계 1등 기업이 목표다. 초음파식기세척기의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깨끗한 식기를 제공 할 것이다. 유한양행 유일한 박사처럼 세상과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입 창출도 중요하지만 기업인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을 위해 무언가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본다. 앞으로 국민 건강을 위해 투자와 노력을 더 많이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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