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이 운영하는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관장 송민선)은 내달 3일에 5번째 개관기념일을 맞이해 다채로운 독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답십리도서관의 다섯 번째 개관기념일을 맞이해 한 주 동안 풍성한 독서행사를 준비해 지역주민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저자강연 ‘아이그림 읽는 법’, ‘공룡들의 한입만과 나의 한입만’, ‘나에게 낭독’ ▲마술공연 ‘마법의 정원’ ▲행사 당일 숫자 5가 포함된 도서를 대출하는 모든 분께 드리는 ‘숫자 5를 찾아라’ ▲도곰이와 함께 사진 찍기 ▲도서관에 하고 싶은 말을 전하는 ‘도서관에 보내는 엽서’ ▲‘답십리도서관을 빛내주신 분들’ 명단 게시 ▲우수회원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답십리어워즈’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답십리도서관은 지난 1년간 답십리도서관의 발전에 기여한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4월 7일 11시부터 제5회 답십리어워즈를 개최해 도서기증, 다독자, 자원봉사, 재능기부, 자료실 우수회원, 독서동아리 우수회원 등 부문별로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장 전달과 함께 회원과의 대화를 통해 도서관에서의 추억과 앞으로 도서관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송민선 관장은 “앞으로도 답십리도서관이 지역 주민과 함께 독서문화 커뮤니티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주민 누구나 답십리도서관을 통해 독서문화 생활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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