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LINC+사업단 지역문화협력센터가 중구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은행동 상인회와 함께하는 청년 RCC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대전 시민들에게 공정무역과 착한 소비에 대한 관심 증대 및 대학생 창업동아리 아이템의 시장평가를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국제언어학과(일본언어문화전공, 중국언어문화전공)를 비롯한 뷰티건강관리학과와 방송공연예술학과가 함께 참여했다.
대전대는 2개의 창업동아리가 참여했다. 뷰티건강관리학과의 소담 이라는 창업 동아리에서는 뷰티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링크플러스사업단 소속의 公₩(공원)은 일반 시중 커피와 공정무역 커피에 대한 비교 시음회와 공정무역 제품을 활용한 손수건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효과적인 캠페인 홍보를 위해 방송공연예술학과의 스트릿댄스 팀이 직접 나서는 등 걸스힙합과 락킹, 케이팝 및 재즈 공연을 통해 많은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밖에도 은행동 상점가 상인회와 함께하는 착한소비운동 및 청년창업동아리 아이템 시장조사에 대한 멘토링 등이 실시됐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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