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전만경)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해 26일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강릉방향)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원주국토청,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순찰대,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9개 기관과 시민단체에서 다수 참석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사고 시 행동요령’을 담은 물티슈와 ‘척척 해결서비스 앱’ 홍보 리플릿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원주국토청에서는 하계 휴가철을 대비해 도로 안전시설, 우회도로 안내표지, 도로 청소 등 도로정비를 실시하고, 하계 휴가기간 동안 도로교통정보센터에 교통상황실(033-733-1333)을 운영해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해서는 도로 전광표지(VMS) 및 강원교통방송을 통해 우회도로 정보와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매체에서 빠른 길 안내, 교통사고 상황, 지정체 현황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