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가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외국인을 포함한 제3기 SNS 기자단 30명을 선발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SNS 기자단은 대전에 거주중인 미국, 스웨덴, 프랑스 등 11명의 외국인과 학생, 직장인, 교사, 방송작가, 주부블로거 등 19명의 내국인으로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기자단은 앞으로 대전마케팅공사 공식블로그와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주로 활동하게 되며 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 및 SNS를 통해 대전 도시브랜드를 강화하는 다양한 축제·행사 소식을 전달하거나, 스토리텔링을 통해 대전만의 특화된 유·무형 가치를 발굴, 기사화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대전마케팅공사는 최근 공식블로그는 물론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 생생한 공사 소식들을 발빠르게 전달하는 등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소통 공간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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