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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경남도 산불지상진화경연대회 1위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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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경남도 산불지상진화경연대회 1위 수상 ‘쾌거’
  • 남해/ 박종봉
  • 승인 2015.11.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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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지난 9일 함안군 산인면 입곡군립공원에서 경남도 내 18개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와 관계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5년 산불지상진화경연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날 대회는 도내 각 시.군이 1개 팀을 구성, 총 18개 팀이 참여해 출발지점에 진화차를 설치하고, 산 정상의 반환점을 돌아 기계화 장비를 설치, 도착지점의 500리터 담수통에 최단시간 물이 넘치는 팀을 우승팀으로 선정했다.

1팀당 3명의 심사관을 투입, 반칙, 규격 외 장비 사용, 대회규정 준수사항 등 엄정한 심사로 대회가 진행됐다.

남해군은 이번 경연대회를 위해 면접과 산불기계장비, 산림장비운용능력, 체력테스트 등을 통해 산불진화 능력을 갖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선발했다.

경연대회 조건과 비슷한 산지에서 팀워크를 맞추고 훈련을 반복, 산불기계화장비의 다양한 전술을 익혔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을 운영, 산불발생 최소화를 위한 캠페인, 가두방송 등 산불예방?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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