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안천시민연대 ‘새 도약’ 시동
상태바
경안천시민연대 ‘새 도약’ 시동
  • 광주/ 이만호기자
  • 승인 2019.01.14 0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전 개소식·창립총회 동시개최
수질·대기환경·시정 모니터링
규제개혁 등 활동 범위 확대 추진

 경기도 광주 경안천시민연대(대표 강천심)가 ‘경안천시민연대의 새로운 도약' 이라는 주제로 지난 12일 경안천시민연대 이전개소식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곽결호 환경부장관(전), 문정호 환경부 차관(전), 방세환 광주시의회 부의장, 조억동 시장(전), 동희영 광주시의회 운영위원장, 박상영 광주시의회 도시환경 위원장, 이은채 광주시의원, 이미영 광주시의원, 임일혁 광주시의원,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 정책협의회 전?현직 대표, 실무위원, 우석훈 현 정책국장, 한강지키기 운동본부 손기용 수석대표, 광주시 사회단체 및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천심 대표는 “시민연대는 앞으로는 수질환경운동뿐만 아니라 규제개혁, 시정 모니터링 등 활동범위를 넓혀 광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경안천시민연대가 앞으로 활동해 나아갈 내용들을 청사진으로 발표했다. 시민연대는 구체적으로 수질환경, 대기환경, 복지, 교육, 노동, 인권 등 여러 분야들에 진출해 활동할 예정이다.


 경안천시민연대는 1994년부터 활동해오다가, 1999년 공식 결성해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경안동 배수펌프장 건물을 중심으로 활동하여 오다가 2018년 10월, 밀목 사무소(광주시 회안대로 980)로 이전했다. 또한 이전개소식을 겸하여 공식 법인으로 활동하기 위한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동시에 개최하게 되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시간과 인력, 각종 물품, 금전적 지원에 이르기까지 경안천시민연대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이뤄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