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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 ‘우이초교앞 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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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 ‘우이초교앞 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현장 점검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05.21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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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은 16일 오전 인수동 우이초교 앞 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논의하기 위해 관계기관 담당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우이초교 앞 현장에는 강북경찰서 천성현 교통시설반장과 강북구 관계 공무원, 우이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원, 마을버스 기사 등 여러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녹색어머니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등하교시 대각선 지역으로 빨리 이동하기 위해 동시에 가로, 세로 2개의 횡단보도를 건너는 경우가 많아 늘 위험하다”고 말하며 “대각선으로 횡단보도를 설치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마을버스 기사는 “대각선횡단보도가 설치되면 이점이 많겠지만 주변에 불법주차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교통이 혼잡해 오히려 불편할 것”이라는 의견도 내놓았다.

 

 

이에 강북경찰서 관계자는 “이 지역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는 장점이 많을 것으로 본다”며 “오는 6월경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백균 의장은 “이곳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시 신호가 바뀌면 모든 차량을 일시에 정지시키므로 보행신호 중 차량이 우회전 할 수 없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고질민원을 살피며 안전한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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