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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어은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은 유성구의회를 방문해 의회 견학과 모의의회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은 어은초등학교 4~6학년 회장단으로 평소 가지고 있었던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의회민주주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모의의회를 신청했다.
또한 본회의장을 비롯한 관련 시설을 견학하고 의장과 의원, 공무원으로 역할을 분담해 안건상정을 비롯한 질의와 답변 등 실제 의회의 의사처리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과 함께한 인미동황은주 의원은 “오늘 이 시간을 통해 배운 것들이 여러분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작지만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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