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일 명예시장제를 운영한다. 시민들에게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에 다양한 의견 수렴과 소통을 통해 열린 행정을 구현코져 수행한다.
오는 내달 15일까지 명예시장 위촉대상자 5명을 공개모집 한다. 계룡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사업장 또는 직장이 계룡시에 소재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과거 계룡시 명예시장 참여 경험이 있거나 공고일 현재 정치인,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기관·단체의 대표는 제외한다.
명예시장으로 위촉되면 참여자별 경력과 관심분야를 고려한 일정에 따라 시정 현안보고 청취, 각종 사업현장 방문, 행사 참관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계룡시 관계자는 “1일 명예시장 되어 직접 시정 주요현안을 청취하고 현장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통해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제고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