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0일 중회의실에서 도로교통공단 TBN 대전교통방송과 자유학기제 활성화 및 선진 교통문화리더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TBN 대전교통방송의 전문 지식과 인력, 시설을 활용하여 다양한 진로 탐색 및 체험 프로그램 등 주요 내용이다.
TBN 대전교통방송은 충청지역 가청권인 도로교통공단 산하의 공익방송 기관으로 선진 교통안전 문화 조성과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이어 내년전면 시행에 따라 ‘자유학기제 방송 아카데미’를 정기적으로 운영, 지역 내 방송의 입지와 역할을 강화하며 미디어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자유학기제 방송 아카데미는 방송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방송인의 직무와 역할에 이론 교육과 더불어 아나운서, 리포터, 엔지니어 등 실제 방송 관련 직종 종사자들과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 진행 실습 등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이 같이 지역사회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하고 질 높은 진로체험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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