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가 10일부터 24일까지 제236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018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안,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상황 보고를 비롯해 1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규칙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동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유성구의 교통정체현상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이에 따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주요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유성구 구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송봉식 의원), 유성구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건(최옥술 의원), 유성구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 외 2건(김연풍 의원), 유성구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지역서점과 협력에 관한 조례안 외 1건(인미동 의원) 이다.

또 유성구 청년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은주 의원), 유성구 향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윤광준 의원), 유성구 장애인 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유성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조례안 외 1건(이희환 의원), 유성구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정희 의원) 등이 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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