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최종인 교수가 혁신클러스터학회 제9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혁신클러스터학회는 혁신클러스터에 대한 이론적 연구와 정책개발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에서 2007년, 학자·정책전문가·이해관계자 등이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결성됐다.

혁신클러스터학회 역대회장으로는 공공기술연구회 이사장을 역임한 최영락 학회장을 시작으로 김정흠·정선양 교수, 임덕순 선임연구위원, 홍성범 선임연구위원, 김차동 이사장, 현병환 교수 등이다.
　
올부터 제9대 회장으로 1년간의 임기를 시작하는 최 교수는 한국인적자원개발학    회 회장·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한밭대 기획처장·기술지주사 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재 지식재산정보사업단과 TEC 소장을 맡고 있다.
　
한편 현재 국가경쟁력의 원천인 과학기술지식과 기술혁신을 유도하는 데 혁신클러스터가 가장 유효한 수단으로 인식되는 가운데, 각국은 국가경쟁력 제고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혁신클러스터 육성을 핵심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