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가 지난 3월에 61명 입시멘토자문단을 위촉 이어 2차로 자문단 61명 추가 위촉해 총 122명으로 확대됐다고 14일 밝혔다.
자문단은 급변하는 대학환경 속에서 한남대의 입시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대학입시 정보를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수시모집을 앞두고 지역 고등학교 교장 17명을 비롯한 교육계 인사와 종교계, 언론계, 경제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했다.
이덕훈 총장은 교내 무어아트홀에서 제2차 입시멘토자문단 간담회를 갖고 유광선 한국평생교육원장 등 61명의 자문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남대는 입시멘토자문단의 의견 수렴을 통한 맞춤형 입시제도를 수립해나가고, 중·고교 및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연계를 통한 지역교육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앞으로 150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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