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농업기술센터가 학습단체인 야생화연구회 현장교육으로 충남지역 주요 식물원을 견학했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야생화연구회 회원들에게 다양한 야생화 종류와 생태를 소개하고 회원 간의 결속을 다져 다가오는 9월 흥타령춤축제 야생화 전시에서 좋은 결실을 맺고자 마련됐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민정서 함양과 흥타령춤축제 야생화 작품 전시를 위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및 작품연출기법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야생화연구회는 매년 흥타령춤축제 행사에서 야생화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우리 꽃 야생화에 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천안/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