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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 다르다"... 모바일게임 사상 첫 정규리그 '열띤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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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 다르다"... 모바일게임 사상 첫 정규리그 '열띤 경합'
  • 태백/ 김태식기자
  • 승인 2014.08.04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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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게임 사상 첫 정규리그인 ‘S Console |KOF M 배틀토너먼트’ 시즌1 개막전이 지난 3일 하이원리조트 야외특설무대 마운틴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됨과 동시에 4주간의 긴 여정에 돌입하였다. 태백시에 위치한 하이원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이성택·이하 하이원ENT)는 삼정전자 S Console와 하이원리조트가 후원하고 자사가 주최하는 ‘S Console |KOF M 배틀토너먼트’ 시즌1의 개막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모바일게임 정규리그의 시작을 알리는 포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더 킹오브파이터즈 M for Kakao’(이하 KOF M for Kakao)의 팬들을 비롯해 가족단위 관객이 행사장에 모여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기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며 야외광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경기 관람에 앞서 ‘KOF M for Kakao’를 직접 접해볼 수 있는 관객 시연 이벤트와 코스프레 포토존 등이 행사장 곳곳에서 동시에 진행돼 경기뿐 아니라 게임 콘텐츠까지 즐기는 ‘모바일 e­스포츠 축제’ 형식으로 펼쳐졌다. 시즌1의 첫 번째 경기인 이번 개막전에서는 2팀과 4팀이 각각 첫 승리를 가져갔다. 2팀의 주장인 2012 EVO 세계랭킹 5위의 킹오파 프로게이머 강명구 선수는 1팀 3명의 선수를 연달아 쓰러뜨려 관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또한 4팀의 일반 선수가 프로게이머를 상대로 올킬 승리하는 등 예측하지 못한 이변을 낳으며 리그의 격변을 예고했다. ‘S Console |KOF M 배틀토너먼트’는 총 2개 시즌으로 진행되며, 각 시즌에는 4명의 프로게이머와 전체 랭킹 상위권 중 신청을 통해 선발된 8명의 일반 선수가 출전한다. 또한 게임과 같이 3명씩 팀을 이뤄 총 4개 팀이 배틀 형식으로 4주 동안 승부를 펼치며 경기 방식은 승자가 다음 상대와 연속으로 경기하는 승자연전(위너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즌1 개막전은 네이버TV, 판도라TV를 통해서도 다시 볼 수 있으며, 다음 경기는 오는 9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한편 ‘KOF M for Kakao’는 최근 다운로드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일 매출 1억 원 이상을 돌파하는 등 순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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