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는 지난 1일에 열린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영심)에서 김명숙 의원(비례대표)이 <강북구의회 학교폭력대책 및 교육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대해 제안 설명을 했다고 밝혔다.결의(안) 내용은 최근 학교폭력이 그 피해정도가 심각해 전국적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문제를 강북구 지역사회의 특수성과 교육여건에 맞는 방식으로 새롭게 정비하자는 것.이날 김명숙 의원은 “기존 학교지원 정책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 증진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함으로써 강북구가 교육선진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구민의 대표기관인 강북구의회가 학교폭력 실태파악과 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조언 및 보완점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된 ,강북구의회 학교폭력대책 및 교육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12일 제182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돼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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