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gjkim@jeonmae.co.kr>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경기 남양주갑)과 김미리 도의원(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가곡초등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19일 조응천·김미리의원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2020년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에 가곡초등학교 실내체육관 신축이 반영됐다.
가곡초등학교 실내체육관은 총 28억 원의 예산을 들여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올해 설계를 시작으로 빠르면 내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가곡초등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이 확정되면서 남양주 화도, 수동, 호평, 평내 지역의 40개 초중고 중 37개교에 실내체육관이 확보된 것이다.
조응천 의원은 “최근 미세먼지 등 야외 체육활동을 하는데 있어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많아져 실내체육관 건립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라며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서 현재 남은 가양초, 답내초, 금남초 3개교의 실내체육관 건립도 신속히 추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 의원은 “사업확정을 위해 경기도 교육청과 협의과정에서 함께 노력해준 문경희, 김미리 경기도의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남은 학교에도 조속히 실내체육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답내초등학교는 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협의 중에 있으며, 가양초와 금남초도 실내체육관 건립을 지속 추진 중이다.
남양주/ 김갑진기자 gj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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