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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주민소통·건강증진 ‘제1회 동작 동대항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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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주민소통·건강증진 ‘제1회 동작 동대항 체육대회’ 개최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6.25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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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사당종합체육관, 동대항 종목·가족경기 진행...약 700여 명 참여
동작구청 전경. [동작구 제공]
동작구청 전경.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구민들과의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29일 오전 10시 사당종합체육관(사당로27길 232)에서 ‘제1회 동작 동대항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서울시 동작구체육회에서 주관하며 관내 15개 동별 주민선수단 및 응원단 등 총 700여 명의 구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동작 동대항 체육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민이 직접 선수로 출전하는 동대항 경기, 가족경기, 응원 등으로 참여기회를 확대해 구민간 단합을 도모한다.

우선 ‘동대항 경기’는 생활체육동호인 수가 가장 많은 탁구와 배드민턴 등 2개 종목으로 구성돼 남자·여자·혼합 복식 3개 경기로 각각 진행된다. 남자 복식은 30대 이상, 여자 복식은 40대 이상, 혼합 복식은 50대 이상의 자격 조건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실력을 겨룬다.

앞서 구는 지난달 중순부터 동별 참가자 신청을 받아 지난 21일 선수등록을 완료했다.

‘가족 경기’는 구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신발 멀리 던지기, 2인3각 등 2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경기 후 폐회식에서는 종합시상, 응원상, 질서상, 협동상 등 부문별 총 45개 시상을 비롯해 행운권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오는 10월 12일 노량진축구장에서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 체육경기 외 레크리에이션, 스포츠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올해 처음 기획한 ‘동작 동대항 체육대회’는 구민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만큼 15개동에서 모두 참여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작축제를 기획해 구민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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