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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마트, 정용진 회장 '이명희 총괄회장 지분' 전량 매수 소식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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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마트, 정용진 회장 '이명희 총괄회장 지분' 전량 매수 소식 '상승' 마감
  • 김주현기자
  • 승인 2025.01.10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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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주가가 10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5% 오른 6만 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3만 7,982주다. 

이날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모친인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 10.0% 전량을 시간외매매로 사들이기로 했다.

이마트는 이날 정 회장 모자의 거래계획보고서를 공시했다. 정 회장은 다음달 10일부터 오는 3월 11일까지 30거래일간 시간외거래를 통해 모친인 이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보통주 278만7천582주(10.0%)를 주당 7만6천800원에 모두 2천140억8천600여억 원에 사들이기로 했다.

지분 인수를 마치면 정 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율은 28.56%로 높아진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joojo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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