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주가가 10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5% 오른 6만 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3만 7,982주다.
이날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모친인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 10.0% 전량을 시간외매매로 사들이기로 했다.
이마트는 이날 정 회장 모자의 거래계획보고서를 공시했다. 정 회장은 다음달 10일부터 오는 3월 11일까지 30거래일간 시간외거래를 통해 모친인 이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보통주 278만7천582주(10.0%)를 주당 7만6천800원에 모두 2천140억8천600여억 원에 사들이기로 했다.
지분 인수를 마치면 정 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율은 28.56%로 높아진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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