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반딧불이 시민모임은 다음달 6일 마을공동채지원센터 2층에서 오후 2시~4시까지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을 위한 2024 반딧불이 보전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 용인시 서식지 보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반딧불이 보존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제자로는 김영규교수(용인대 명예교수)의 운학천 반딧불이 서식환경조사 발표에 이어 정정호이사(용인반딧불이 시민모임 이사)의 반딧불이 보전과 복월네 대한 발제로 이어진다.
종합토론으로 반딧불이 보전을 위해 민관협력방안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참가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지게 된다.
반딧불이 시민 모임은 그 동안 길업 습지 서식지 복원사업과 운학천변 반딧불이 서식환경 탐구및 조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9월에는 한국과 대만의 반딧불이 생태복원 이야기에 이어 9월 8일 무주 반딧불이 국제환경 심포지엄 겸 무주 반딧불이 축제에 참가 하는 등 용인 반딧불이 복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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