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개소하고 선거경비 체제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선거일인 다음 달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인천경찰청과 관내 10개 경찰서에서 24시간 운영된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거리유세·토론회에 대한 안전 활동 △투표함 호송 △투·개표소 경비 활동을 총괄하며 단계적 비상근무로 가용경력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청 관계자는 “투표 당일인 4월 10일에는 오전 6시부터 개표 완료 시까지 최고 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 전 경찰관 연가를 중지하고 가용 경찰력이 모두 동원될 수 있게 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