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유정복 인천시장, 서구 도로개설 현장 방문 추진상황 점검
상태바
유정복 인천시장, 서구 도로개설 현장 방문 추진상황 점검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4.17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지도98호선(도계~마전) 도로개설사업 현장 찾아
"지역 균형발전 유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반시설"
 유정복 인천시장이 17일 서구 대곡동 국지도98호선 도로개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유정복 인천시장은 17일 서구 검단지역에서 진행하는 주요 도로사업 추진 사항과 공사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국지도98호선(도계~마전) 도로개설 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날 방문에는 김명주 지역 시의원, 김준성 시 교통국장, 허홍기 시 종합건설본부장, 최정규 서구 부구청장 등이 함께 했다. 

시 종합건설본부가 공사 중인 국지도 98호선(도계~마전) 도로개설사업은 사업비 479억 원을 투입해 서구 대곡동에서 불로동 일대 1.57km의 4~5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225억 원을 보조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 착공해 현재 공정률 25.8%,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서구 대곡동에서 김포, 일산대교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을 구축하는 주요 도로가 된다.

이날 오전 유 시장은 공사 현장을 찾아 서구 검단지역과 관련된 도로 사업의 전반적인 계획 및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현장 작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유 시장은 “국지도98호선(도계~마전) 도로는 서구 대곡동과 김포, 인천서북부(일산대교)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망 축이 되는 주요 도로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반시설”이라며 “공사를 추진함에 있어 안전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와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