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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물산업 분야 선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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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물산업 분야 선도 업무협약 체결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4.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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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산업 분야 선도를 위한 스마트워터그리드 업무협약식. (좌측부터)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김인수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장, 권문주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장, 우달식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장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제공]
물산업 분야 선도를 위한 스마트워터그리드 업무협약식. (좌측부터)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김인수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장, 권문주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장, 우달식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장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제공]

(사)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는 최근 인천의 주요 물 관리 공공기관인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인천환경공단과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을 체결한 네 기관은 물 산업 분야의 선도적 기술 개발과 깨끗한 양질의 물 서비스 실현을 위해 △정보교류 △인적자원 교류 및 지원 △상호협력 및 정책사업 홍보 지원 △기술지원체계 구축 및 협력 △학회의 학술대회 개최 및 운영에 관한 협조 △해수재이용, 해수담수화 등 대체수자원 개발에 관한 사항 △기타 협약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우달식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물 및 환경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각종 기술 및 정보교환, 학술대회 개최 및 운영에 대한 협조 등이 활발히 이뤄져서 학회는 물론, 각 기관의 발전에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인수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 다양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시정에 반영,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권문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협약을 계기로 환경 분야의 다양한 연구성과와 최신 기술동향 등을 교류하고, 스마트워터그리드 발전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협약기관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기술개발은 물론 기후와 환경, 인천의 물 문제를 해결하고 인력 양성과 각종 인프라 구축 등 국내·외의 물 산업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관들은 스마트워터그리드 기술의 개발 및 적용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솔루션을 모색함으로써 인천은 물론, 국내 물 산업의 전반적인 기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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