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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화 포천시의원, 주민자치연합회와 생활폐기물수거대행업체 민원사항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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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화 포천시의원, 주민자치연합회와 생활폐기물수거대행업체 민원사항 논의
  • 포천/ 신원기기자
  • 승인 2024.04.18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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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연합회 정례회의 참석하여 민원사항 청취 및 해결책 모색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청소노동자의 의견 청취·소통하는 시간 가져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이 지난 17일 신읍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열린 주민자치연합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포천시의회 제공]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이 지난 17일 신읍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열린 주민자치연합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포천시의회 제공]

경기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이 지난 17일 신읍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열린 주민자치연합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 주민자치연합회 주관 손세화 의원을 비롯해 안애경 의원,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4개권역 청소노동자, 환경관리과가 참석했으며, 14개 읍면동에서 발생하는 시민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청소노동자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어려움과 과제들을 진단해 해결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손 의원은 "생활폐기물대행업체 원가산정용역결과가 현장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해 인력과 차량이 부족한 구역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쓰레기 수거가 원할하지 못해 민원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진단하며, “앞으로 생활폐기물대행업체 원가산정용역을 할 때 청소업체 노동자 면담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도록 요구해 재발을 막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포천시는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쓰레기, 대형폐기물 등 수거 차량이 나뉘어 전용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는데 쓰레기가 분리되어 있지 않으면 노동자분들이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있다"며 "시가 분리배출 방법에 대하여 더 홍보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포천/ 신원기기자 
shin1g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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