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은 기획재정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2년도 조사 대비 69개 기관이 감소한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국립생태원은 고객중심 경영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환경부 산하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는 ▲ 안전하고 즐거운 전시 서비스 ▲학생.전문.취약계층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이 인정받았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국민 서비스 관점의 혁신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국립생태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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