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예술회관서
강원문화재단은 평창대관령음악제 기획시리즈 '강원의 사계 봄 두드림'이 오는 27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퍼커셔니스트들의 다양한 타악기를 이용한 무대로 진행된다.
국내를 대표하는 퍼커셔니스트 김은혜, 한문경, 임찬희, 장지혁, 박하은 5명이 참여해 토머 야리브, 케이시 칸젤로시, 아스토르 피아졸라 등의 현대적인 작품을 타악 앙상블로 연주해 타악기만의 매력적인 리듬과 음색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유식 도 문화예술과장은 “자주 접할 수 없는 타악 앙상블의 가슴 뛰는 음악의 향연을 마음껏 즐기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youngt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