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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 대전역서 KTX-청룡 시승단 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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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 대전역서 KTX-청룡 시승단 환송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4.04.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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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단 1천305명 중 대전역서 158명 승․하차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는 내달 첫 운행을 앞둔 신형 고속열차 ‘KTX-청룡’의 국민 시승단의 환송행사를 대전역에서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했다. [한국철도 제공]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는 내달 첫 운행을 앞둔 신형 고속열차 ‘KTX-청룡’의 국민 시승단의 환송행사를 대전역에서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했다. [한국철도 제공]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는 내달 첫 운행을 앞둔 신형 고속열차 ‘KTX-청룡’의 국민 시승단의 환송행사를 대전역에서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했다.

시승 행사의 첫날인 22일 대전역에서는 시승단 1천305명 중 158명이 승차했으며 시승단은 다자녀 가족과 온라인 신청고객 등으로 구성됐다.

KTX-청룡은 100% 국내기술로 설계·제작된 차세대 동력 분산식 고속열차로 최고 운행속도는 시속 320km에 달하며, 2010년 도입된 KTX-산천(최고 시속 300km)보다 더 빠르다. 열차 이름은 운행이 시작되는 2024년 청룡의 해를 기념해 명명됐다.

지난 22일 시승은 서울역에서 대전역과 동대구역을 거쳐 부산역을 왕복으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진행, 23일은 부산역에서 동대구역과 대전역을 거쳐 서울역으로 왕복 이동했다.

박순기 대전충남본부장은 “본격 운행을 앞둔 KTX-청룡의 안전운행을 위해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열차 운행으로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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