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는 서울과 김포서울통합에 대한 공동연구반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김병수 김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만남에서 통합에 대한 효과성을 논하는 공동연구반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김포서울통합 공동연구반 회의에서는 양 도시간 공동연구반 운영 방안을 2차 회의에서는 상생비전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이어 지난 올해 2월 20일 열린 3차 회의에서는 통합시 발생하는 각종 위임사무의 변화 및 이에 따른 재정적 변화 등에 대해 분석하기로 하고 현재 자체 연구를 진행중에 있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들의 생활권 불일치로 인한 불편은 하루빨리 해결이 필요한 사안이고 통합이 될 때까지 기다릴 수 없어 숙원과제인 교통부터 차근차근 통합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포/ 방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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