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개 업소 야간 합동 지도점검
충남 논산시가 최근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음식점 골목 등을 대상으로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야간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총 47명이 10개팀으로 나눠 350개의 업소를 대상으로 금연구역 알림 표지판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공중이용시설 실내 흡연행위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으며, 표지판 관련 53건과 흡연행위 관련 7건에 대해 계도 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향후 공중이용시설 5500개소를 대상으로 주·야간을 가리지 않는 지속적인 지도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모두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행위가 근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흡연 예방과 금연 실천을 위해 다각적인 교육·홍보·환경조성 사업 등을 이어가며 건강도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박석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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