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자치구 조례 비교 분석·우수 조례 연구 강동구 자치법규 정비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는 최근 ‘강동구의회 조례정비 TF팀’ 발대식을 갖고 대대적인 조례정비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조례정비 TF팀은 타 자치구 조례 비교 분석 및 우수 조례 연구를 통해 조례 391개, 규칙 121개 등 강동구 자치법규를 정비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TF팀은 이희동 의원을 팀장으로 박원서·심우열·이원국·원창희·양평호·권혁주·문현섭·이동매 의원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TF팀은 기한의 정함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앞으로 의회사무국을 시작으로 8개 국·소 단위의 소관 조례·규칙을 직제순으로 차례차례 검토할 예정이다.
이희동 TF팀장은 “강동구 자치법규의 분야별, 주제별 비교분석 등을 통해 구정 현실에 맞는 조례 제·개정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강동구민의 생활에 밀접한 조례와 규칙에 대해서는 더욱 꼼꼼히 검토하고 내실 있게 정비해 구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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