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기관과 방문의료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김해시는 2일 시장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하나로 3개 기관과 방문의료지원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은 으뜸내과의원(병원장 이성우), 문지윤내과의원(병원장 문지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철현)이며 시는 지난 2월과 3월 각각 경상남도와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선정돼 후속 사업 추진을 위해 협약식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7월부터 시와 의료기관, 경남사회서비스원은 건강 돌봄 공백으로 인한 사회적 입원 예방을 위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의료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생활 기능 회복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홍태용 시장은 “돌봄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방문의료지원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거동 불편으로 소외되는 노인들이 없도록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 추진을 위해 같은 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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