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한국공안행정학회가 대학 30주년 기념관에서 한국민간경비학회 및 한국치안행정학회와 공동 학술대회가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시대 사회 안보 및 안전 확보를 위한 과제란 주제로 진행된 학술대회는 100여 명의 회원과 경찰학과 교수 및 재학생들이 참석했다.
신승균 한국민간경비학회장과 조성제 한국치안행정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테러안전확보를 위한 과제, 민간경비의 과제, 치안행정의 과제 등 총 6개 주제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임창호 한국공안행정학회장은 "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안전한 사회를 위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며 "공동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 사회안보 및 안전확보를 위한 주요한 시사점들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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