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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가산동 G밸리 소재 ㈜디케이비즈니스(대표이사 박대영) 기업에서 드림홈스쿨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디케이비즈니스 직원 20여 명은 봉사활동 동호회 ‘DK프렌즈’를 구성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드림홈스쿨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함께 회의를 통해 소통하며 아이들 시선에 꼭 맞춘 내용으로 진행한다.
지난 2월 ‘너의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함께 요리하고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가졌으며, 3월에는 금천체육공원에서 ‘봄소풍’을 함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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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프렌즈’는 올해 12월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내용으로 프로그램 진행하고 지역아동센터에서 추진하는 중요 행사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해당 기업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회공헌 방법을 찾고 있던 중 금천구청 공모사업팀을 통해 드림홈스쿨 지역아동센터와 인연을 맺게 됐다.
한편 ㈜디케이비즈니스는 2015년 창립한 ‘카카오’ 자회사로, 비즈니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바일·PC 광고운영, 검색운영, 쇼핑 컨텐츠 운영, 위치기반 DB운영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DK프렌즈’ 봉사동호회 회장은 “우리 회사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는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자 한다. 회사의 가치와 지역사회 발전이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고, 직원들의 직접적인 참여로 진행하게 된 이번 활동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회사 직원들과 아이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경미 드림홈스쿨 지역아동센터장은 “회사 자원봉사자들과 아이들이 머리를 맞대고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진행해 만족도가 더 높은 것 같다”며 “앞서 진행된 활동에서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기차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보마케팅과 김홍민 공모사업팀장은 “앞으로도 기업 사회공헌이 효율적으로 적재적소에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 소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