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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법제화’ 입법발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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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법제화’ 입법발의 추진
  • 이신우기자
  • 승인 2018.03.22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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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공존하는 도시구현…고액 체납자 11월 명단 공개

강동구 기획경제국 기자설명회

 

서울 강동구 기획경제국(국장 정정만)은 2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기자설명회를 갖고 각 부서별로 주요 사업과 현안사항 등을 설명했다.

 

이날 기획예산과는  건강도시 개념을 전 국민에게 인식시키고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발전을 위해 건강도시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의장 이해식, 서울 강동구청장) 의장도시인 강동구는 지난 7일 국회도서관에서 공청회를 갖고 입법안 전달과 함께 토론을 갖기도 했다.  협의회는 늦어도 올 12월까지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입법 발의를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재무과는 2017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재무결산을 통해 재정운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결산 검사 및 구의회 결산 승인 절차 밟아 재정활동에 대한 책임성과 신뢰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일자리경제과는  동물에 대한 이해증진과 동물복지에 대한  주민인식 개선을 통해 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해 11월 성내동에 유기동물 분양센터인 강동리본센터를 마련해 관내에서 발생하는 중•소형견 위주의 유실 또는 유기동물을 보호, 유기견주에게 반환하거나 분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무1과는 올해  각종 규제정책으로 부동산 거래 절벽이 예상된다고 판단, 세입 목표 초과달성을 위한 특별 대책을 추진해 안정적인 재정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탈루되거나 누락세원을 집중 발굴해 강력한 징수활동

 

을 벌이고, 고액체납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세무2과는 고액의 지방세를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사람들의 명단을 공개해 조세정의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고액체납자는 오는 11월  성명과 연령, 주소, 체납세목 등을  구보 및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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